새로 부름받은 지역 칠십인 구승훈 장로

    새로 부름받은 지역 칠십인 구승훈 장로

    “나 주 하나님은 그대를 불러 더 훌륭한 일을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느니라.”

    구승훈 장로는 1962년 5월 8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그는 1981년 9월, 길에서 만난 선교사들에게서 받은 몰몬경을 읽고 크게 감동받아 1982년 3월 28일에 침례받았다. 구 장로를 만나 몰몬경을 전해 준 선교사는 현재 서울 서 스테이크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이인호 회장과, 미국 미네소타 주 마샬 지부 회장단으로 봉사하고 있는 앨마 헤일 형제이다. 구 장로는 토론 후 엠 패트릭 그린 형제와 김기용 형제에게 침례 및 확인을 받았다.

    구 장로는 자신의 개종을 위해 주님께서 이 의로운 신권 지도자들을 보내 주셨다고 믿고 있으며, 그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표한다. 이인호 회장은 구승훈 장로가 개종 4년 후 목포 와드 전임 선교사로 봉사할 때, 목포 와드의 감독이었으며, 현재는 구 장로가 담당하는 서울 남 지역에서 스테이크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주님께서 연출하시고 허락하신 이 두 사람의 인연은 봉사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다. 구 장로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모든 부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도구입니다. 그것은 서로에게 하는 봉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이 축복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침례 2주 후에 받은 신권회 교사 부름을 시작으로, 구 장로는 부산 선교부 전임 선교사(1985년 11월~1988년 1월), 지부 및 스테이크 서기, 장로 정원회 회장, 지부 회장, 스테이크 집행 서기, 고등평의원,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수원 스테이크 회장(2001년 10월~2009년 5월) 등의 직분을 수행했다.

    스테이크 회장 해임 후에는 세미나리 교사로 약 3년 간 봉사했으며, 지역 칠십인으로 부름받기 전 그는 성전 봉사자, 한국 교회 역사 위원회, 와드 대제사 그룹 교사, 지역 칠십인 집행 서기 등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구 장로는 해군에서 3년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그는 엔지니어링 회사의 대표로서, 주로 정유 화학 회사 등과 플랜트 시설물 공사비 감독 및 정산 등의 업무로 거래해 왔다.

    1991년 11월 16일 신명화 자매와 서울 성전에서 결혼하여 슬하에 호연, 본우, 본영 등 1녀 2남을 두고 있다.

    구 장로는 선교사 시절 특별한 영감을 통해 일지에 작성한 다음 내용을 신앙생활의 지표로 삼아 왔다. “나 주 하나님은 그대를 불러 더 훌륭한 일을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느니라. 너는 너의 손을 정결히 씻고 내가 너를 불러 시킬 일에 온전하고 합당하게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1987년 5월 20일, 선교사 일지에서)

    구 장로는 새로 받은 부름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이 부름을 수행하기에 합당하도록 제 손을 정결히 씻고, 주님과 성도들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에 읽은 경전 구절 가운데 가장 큰 느낌을 준 구절을 소개하겠습니다. 흠정역(King James Version) 성경 히브리서 7장 19절에는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더 좋은 소망을 가져옴은 온전하게 하였나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개역 개정판 성경과 다른 부분(사체)이 있는데 바로 ‘더 좋은 소망’이 우리를 ‘온전하게 한다’는 표현입니다.

    더 좋은 소망을 가져옴은 온전하게 하였나니

    지도자와 회원 모두 현재 품고 있는 소망보다 더 좋은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 소망은 온전함을 향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우리를 인도합니다. 소망은 우리의 의로운 욕구에서 출발하여 점점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작고 의로운 열망 또는 욕구에 우리의 뜻과 주님의 축복이 더해져서, 의로운 소망, 더 좋은 소망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 더 좋은 소망이 우리의 신앙을 키워 주는 참된 원리이며 은사임을 간증드립니다.” ◼

    리아호나 6월호 지역 소식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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