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YSA 전국 농구 대회가 막을 내리다

    여름의 한 더위를 “힐라맨을 따르라” 하는 문구로 시작된 LDS YSA 농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형제 자매들의 함성이 그처럼 클 줄은 몰랐다. 땀을 흘리고 파이팅을 외치고 멋진 기술을 발휘하는 순간, 여기 저기서 탄호와 함성이 나왔다.

    lds 비즈니스 클럽의 제안과 북아시아 지역 회장단의 승인으로 만들어진 농구대회에 17개 스테이크가 참여하여 1달 반의 예선전과 21일 최종 결선전을 통해 “힐라맨의 깃발” 주인공이 결정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수원 스테이크”.

    더욱 중요한 것은 우승의 영광 보다도 모두가 승리자이고 모두가 우승자라는 사실이다. 180여명의 형제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수원 스테이크가 최우수 감독상, 선수상 등을 휩쓸고, 응원과 열정으로 선수와 경기장을 격려하였던 서울 동 스테이크는 대회 최고의 응원상을 수상하였다.

    농구대회는 단순하게 신체적인 활동만을 위한 대회, 청년 대회 참가를 위한 예비 이벤트 적인 대회만은 아니었다. 구도자가 참여하고, 저활동 회원이 활동화 되고, 활동 회원이 자신의 간증을 더욱 쌓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페이스북에는 그날 그날의 경기 결과와 참가 선수들의 간증, 그리고 관람자인 형제 자매들의 메시지가 차고 넘쳤다. 격려도, 질책도 모두가 대회를 위한 것들이었다. 함께 나누고 즐기는 것이 경기장만이 아님을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7월 14일에는 김병철 감독이 교회의 청년들과 농구 클리닉 행사를 통하여 “농구란 이런것”이라는 실제를 보여 주었다. 

    최종 결승전이 벌어진 영등포 와드에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다녀갔다. 선수와 관중이 하나되어 어울어진 마당, 경기 중간 중간에는 부채질과 음료를 제공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인 회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안타깝게도 지방의 4팀 가운데 1팀인 전주 스테이크만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나머지 3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잘 꾸며진 경기장과 훈련된 진행요원들의 진행으로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신나는 음악과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하나되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

    <기사 제공: 김도균 형제, 운영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