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 메시지

    2019 지역 연합 청년 대회 로고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최윤환 장로
    북 아시아 지역 회장

    최윤환 장로

    우리에게는 공통된 복음의 문화가 있습니다. 모든 교회 회원들, 특별히 우리 젊은 세대들은 밝고 똑똑하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아주 위대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참으로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성신은 우리에게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할지 알려 주실 것입니다.

    이 모임을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준비 위원회, 조장, 자원봉사자, 신권지도자 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영화 “라이온 킹”에서, 심바의 삼촌인 스카는 심바에게 “삶은 아주 부정적인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반면,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는 심바에게 삶에는 미묘한 균형이 있다고 가르치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심바의 삼촌은 심바를 어둠으로 끌어내리려고 했지만 심바의 아버지는 심바를 빛으로 이끌어 내고자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우리를 항상 빛으로 인도해 내고자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왕과 왕후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몰몬경에서, 주님은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라고 물으신 뒤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제3니파이 27:27) 주님께서는 단순한 가르침을 통해 우리에게 아주 확실한 방향을 보여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간에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같은 곳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큰 가족이자 형제 자매였습니다. 러셀 엠 넬슨 회장님과 그의 아내 웬디 더블유 넬슨 자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하늘 부모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있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전세에서 여러분이 했던 일들과 여러분의 조언자와 교사를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과 맺은 약속과 결심들을 볼 수 있다면, 진리에 대한 공격에 용감히 맞서 여러분이 결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섰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여러분 각자는 더 큰 힘과 결심과 영원한 시각을 갖게 될 것이며 이는 여러분이 모든 혼란, 의심, 어려움과 문제들을 극복하게 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그 어떤 어려움이라 해도 말입니다!”(“이스라엘 시온 군대”, 2018년 6월 3일 전 세계 청소년 영적 모임)

    최윤환 장로와 청년들

    여러분은 때때로 삶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교 사업 도중 조기 귀환하고 그런 기분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조기 귀환 하더라도 그것이 여러분을 위한 주님의 계획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또 다른 선교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으로 계속 전진해 나가십시오.

    데이트와 영원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 여러분들께 짧은 교훈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청혼할 때 집이나 다이아몬드 반지가 필요할까요? 아니면 훌륭한 직업이 있어야 할까요? 영원한 결혼을 위해서 그러한 것들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러한 것들이 생활에 필요할 수는 있겠지만 여러분이 영원한 결혼을 결정할 때에는 집이나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고 선택한 사람을 사랑하라.”라는 지침을 주셨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사랑하는 서로를 선택했고 지난 37년 동안 사랑하며 함께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것들을 더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배우자와도 서로 다를 것입니다. 서로를 위해 희생해야 하며, 서로의 좋은 점을 찾아야 합니다. 특별히 영원한 결혼에 있어서, 여러분에게는 인내와 오래 참음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신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택 의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을 규정할 특징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원한 관점이 아니라 일시적이고 사소한 특징들로 스스로를 정의하거나 나타내려고 할 때, 자신에 관해 가장 중요한 것을 경시하게 되며 상대적으로 하찮은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특징지어야 하는 단 하나의 특성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실은 인종, 직업, 신체적 특징, 명예, 종교 등 여타 모든 특징을 초월합니다.(”Dallin H. Oaks, “Be Wise”, Brigham Young University–Idaho, Nov. 7, 2006)

    여러분이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과 딸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좋아하거나 데이트하는 사람을 현세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그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볼 수 없게 된다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훌륭한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인지 규정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사람으로, 언젠가는 하나님 아버지처럼 될 그러한 사람으로 규정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있기 전에 조직된 예지들을 보여 주셨고, 이들 모두 가운데에는 고귀하고 위대한 자가 많더라.”(아브라함서 3:22) 주님께서는 저희가 언젠가는 그분과 같이 되도록 만드셨습니다. 다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시험하시겠다고 하셨음을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집에 돌아갈 때, 여러분이 누구인지,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기억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정말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을 빛으로 인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집합에 참여하십시오”

    다카시 와다 장로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 제1보좌

    와다 장로

    여기 모인 우리 대부분은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 의식들을 통해 성약의 길 위에 머물게 됩니다. 선지자 러셀 엠 넬슨 회장님께서는 “구주와 성약을 맺고 지킴으로써 구주를 따르겠다고 결심할 때, 모든 여성과 남성, 어린이가 얻을 수 있는 온갖 영적 특권과 축복으로 가는 문이 여러분께 열릴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신앙으로 나아가십시오”, 2018년 1월 16일 기자 회견 메시지) 우리 각자가 노력해야 할 미래는 주님의 집에서 권능으로 엔다우먼트를 받고, 가족으로서 인봉되며, 성전에서 맺은 성약에 충실함으로써,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은사인 영생을 얻을 자격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성전이라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넬슨 회장님은 또한, “성전 의식과 여러분이 맺으신 성약은 삶과 결혼, 가족을 강화하고 대적의 공격과 맞설 힘을 길러주는 열쇠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신앙으로 나아가십시오”) 대적의 유혹을 느낄 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기억하고 성전에 가기에 합당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전에 합당한 상태를 유지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성전 의식을 받으십시오. 결혼을 할 때에는 성전에서 영원한 결혼을 하십시오.

    성전에서 여러분의 조상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여러분을 축복하여 여러분이 더 큰 개인적인 계시와 평안을 얻게 해 줄 것이며, 성약의 길 위에 남으려는 결심을 확고하게 해 줄 것입니다. 가족 역사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하신 것 외에, 여러분이 찾을 수 있는 조상들이 더 있는지 알아보기 바랍니다. 성전은 우리의 목적입니다.

    청년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다 장로 부부

    넬슨 회장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이스라엘의 집합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집합이란 궁극적으로, 휘장 양편에서 하나님과 중요한 성약을 맺지 못했거나 하나님의 본향에 돌아가는 데 필수적인 의식을 받지 못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이스라엘의 시온 군대”, 2018년 6월 3일 전 세계 청소년 영적 모임)

    귀환 선교사들도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집합을 도울 수 있습니다. 사랑과 복음의 기쁨을 이웃과 가족들에게 나눌 수 있습니다. 입을 열고, 몰몬경과 우리의 믿음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돕는 일,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정말 위대한 일입니다. 와서 보고, 와서 돕고, 와서 남으십시오. 우리는 이 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주님의 영이 함께하시며 여러분이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스스로를 성전에 합당하게 준비시키고 이스라엘의 집합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하게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라 하였노니, 이는 보라, 그리스도의 말씀은 너희가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심이니라.”(니파이후서 32:3) 여러분이 삶에 대한 염려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한다면, 여기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약속과 그분의 시간을 신뢰하십시오”

    엘 토드 버지 장로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 제2보좌

    버지 장로

    행복의 비밀은, 우리의 기대치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에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대와 그분의 기대가 하나가 될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대회의 주제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성신은 하나이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그분과 하나가 되라고 명하셨습니다. 거기에는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음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나아갈 때 그분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분이 정해두신 시간과 그분의 계획을 항상 신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에겐 신앙과 신뢰가 필요합니다.

    몰몬경의 이더서에서 볼 수 있듯이, 야렛의 형제는 거룻배에 올랐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작은 거룻배를 타고 대양을 건너는 것이 무섭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야렛의 형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을 배웠고,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저는 야렛의 형제들이 거룻배에 올랐을 때 주님께서 “맹렬한 바람을 일으키”셨다는 부분을 좋아합니다.(이더서 6:5) 바람이 약속의 땅을 향해 불게 되었고 “결코 그치지 아니하였”습니다.(이더서 6:8) 주님께서는 그 바람을 계속 보내셨습니다. “그들을 해할 수 있는 물이 없었으니, … 그들이 많은 물에 둘러싸였을 때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그들을 다시 물 위로 이끌어 내셨더라.”(이더서 6:7)

    야렛의 형제의 신앙은 굉장히 강해서 그들을 해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물 위에서나 물 속에서나 그들에게는 끊임없는 빛이 있었습니다. 또한 항상 주님의 빛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여정도 이와 같습니다. 좋은 시기든 어려운 시기든, 항상 주님의 빛을 지닐 수 있습니다.

    웃고 있는 버지 장로

    야렛의 형제는 344일 동안 그 작은 거룻배 속에 있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시련과 어려움이 더 오랫동안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거룻배 안에서 그들은 매일 주께 찬송을 드리고 감사하며 밤이 되어도 주를 찬양하는 것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시련의 한가운데에 있었으면서도 그들이 여행을 마칠 것이라는 약속을 믿었습니다. 어떻게 그 약속이 이뤄질 것인지 몰랐으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신앙의 표증입니다.

    삶에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믿는 신앙이 있다면 구주 앞에 나아가게 되는 날에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며 그분의 자비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려움을 주시지만 그 어려움을 우리의 유익으로 선별해 놓으십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분의 약속을 지키시기 때문에,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그분의 자비하심과 선하심과 친절하심을 알고 있고 사랑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거룻배에 오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스스로의 선택으로 그렇게 하길 원하십니다. 그분은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선택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선택한다면 우리는 안전하게 본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우리의 부와 기쁨을 찾게 될 것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뿐만 아니라 여행 과정에서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빛을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매일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큰 행복과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